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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투기 의혹 LH 직원 더 있다...일가족 매매 경징계 그쳐

2021-03-09 0 Dailymotion

[자막뉴스] 투기 의혹 LH 직원 더 있다...일가족 매매 경징계 그쳐<br /><br />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드러난 LH 전현직 직원 15명 외에 또다른 직원들의 투기 의혹을 수사 당국이 포착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 관계자는 "정부 합동조사단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조사 과정에서 3기 신도시 지역 토지를 구매한 LH 직원이 추가로 확인됐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번에 새롭게 의혹이 제기된 직원의 토지는 광명시흥 신도시 예정지 내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추가로 의혹이 제기된 직원이 몇 명인지, 아직 LH 근무중인지,토지 보상 관련 부서 근무 경험이 있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애초에 의혹이 제기된 LH 직원 가운데 일부는 동명이인이었던 사실도 새롭게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참여연대와 민변이 제기한 의혹 대상자 명단과 정부의 수사 대상에는 일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LH 직원 가족이 취업규칙을 어기고 택지를 매매한 사실이 적발됐음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징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018년 LH 경기지역본부 부장의 일가족은 원주민에게 공급한 이주자 택지를 공동명의로 사들였는데, 이같은 사실이 내부 감사 결과 드러났지만 징계는 가벼운 견책 처분에 그쳤습니다.<br /><br />(취재: 박상률)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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